진주 가산산단 KAI 회전익비행센터 준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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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주시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내 ‘KAI 회전익 비행센터’가 16일 준공됐다.
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,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㈜ 대표, 경남도, 방위사업청, (주)스템 대표이사, 경남소방119 특수대응단, 진주상공회의소, KAI 관계자, 이전 공공기관, 시·도 의원, 마을주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.
회전익 비행센터는 KAI가 회전익 항공기 개발 및 양산에 필요한 자체 이착륙장과 효율화된 비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투자한 국내 유일 항공시설이다.
이번 KAI 회전익 비행센터 투자 이행은 진주시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해 줄 앵커기업 유치 필요성을 실현하고 미래도심항공 모빌리티(AAM)산업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
조규일 시장은 “KAI 회전익 비행센터는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변화에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”며 “AAV 실증센터 건립 및 생산기지 구축 등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향후 진주시의 미래 성장력과 지역 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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